[자동차] 스팅어 2.2 디젤 1년 36,000km 탑승 리뷰

제가 작성하는 리뷰는 해당 제품의 구매의사가 있으신 분에게 직접 구매, 사용하면서 느꼈던 단점과

 

제가 생각하는 제품의 추천점수를 알려드려서 구매에 도움이 되는 것이 목적입니다.

(장점보다 단점이 구매시 더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여 단점 위주로 글 작성 예정입니다.)

 

제품의 스펙부분은 간단하게만 실사용시 체감정도만 작성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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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근래 날씨가 추워지니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제 붕붕이 스팅어입니다.

 

벌써 스팅어를 만난게 작년 9월이니 벌써 1년이 넘었네요...

출장이 많아 1년만에 3만6km를 찍었습니다.

 

목차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목차

1. 구매 정보

   1) 구입 목적

   2) 구입 시기

   3) 가격

2. 숙성 리뷰의 스팅어 추천 점수

3. 스팅어 단점
   1) 미션 충격
   2) 글라스런
   3) 좁은 트렁크(골프백 1개 들어감)

4. 스팅어 장점

   1) 이쁜 디자인
   2) 저렴한 유지비
   3) 높은 평균연비

   4) 끝내주는 코너링

 

1. 구입 목적, 시기

1) 구입 목적 : 스팅어 출시 소식에 드림카로 선정했다가 출시 1년 뒤에 삘을 받아서 구매함

 

2) 구입 시기 : 2018년 9월

 

3) 가격 :  4,700만원(취등록세 포함)

4) 선택 옵션 : 드라이브 와이즈만 선택 ㅜ
       옵션은 역시 풀옵션이 진리입니다. 풀옵션 안한거 후회중이네요 ㅜㅜ
       

제 기준 옵션 추천순위 : 드라이브 와이즈 > 익스트림 > 렉시콘 > 퍼포먼스
제 기준으로는 안전과 실내가 고급스러운 게 좋아서... 이렇게 선정했습니다.

익스트림옵션은 슈퍼비전과 HUD 매력적이고

렉시콘은 차가 낮아서 서라운드 뷰가 가끔씩 생각나더라고요....

드라이브 와이즈는 정말 무조건 선택해야되는 옵션입니다. 고속도로에서 너무 편해용
(스타일, 컴포트는 제가 구매한 등급에서는 기본 적용된 옵션들이여서 순위에서 뺐습니다.)

 

2. 숙성 리뷰의 스팅어 추천 정도

◎ 숙성리뷰의 구매 만족도 : 80점
        

멋진 디자인의 드림카였으나 고질적인 미션문제와 글라스런 때문에 감점!

        

◎ 역동적인 스포츠세단을 구매 생각하시는 분께 ★★★★☆(감점 Point : 조금만 더 금액 더하면 외제차가...)

 

◎ 4인 가족 패밀리 세단으로 구매 생각하시는 분께 ★★★☆☆(감점 Point : 좁은 뒷좌석...)
(뒤에 175cm 이상인 사람들이 타면 좁다고 합니다.)

    

★★★★★ : 사면 후회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 : 1개 정도 걸리는 단점이 있네요. 고려하고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장점, 단점을 잘 읽고 마음이 이끌리는데로 하세요

★★☆☆☆ : 굳이? 다른 좋은 대체품이 있을꺼에요

★☆☆☆☆ : 지인이면 적극적으로 구매를 추천드리지 않을꺼 같아요

☆☆☆☆☆ : 처음보는 분께도 적극적으로 구매를 추천드리지 않을꺼 같아요

    

 

3. 스팅어 단점

1) 미션 충격

미션 부분은 카페 탐색 결과 복불복 문제인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문제는 P단 R단 D단 으로 변경시 차가 울컥거리는 증상입니다.

저는 문제가 너무 심각해 미션 변경시 차가 앞뒤로 요동쳤고, 센터들어가서 미션을 새 것으로 교체하였습니다. 
그게 19년 3월쯤? 이였으나 그 이후에도 미세하게 차가 울컥거려 센터 재입고하였고

담당 엔지니어분께서 사유를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ECU 초기화시 차가 울컥거리는 증상이 없어져서 주기적으로 ECU 초기화하는게 방법이 될 거라고 하시네요...

 

어떤 분들은 후륜구동 차는 이런 울컥거림이 있다, 미션오일 펌프 문제이다 라고 하는데

그때 센터 입고한 곳이 꽤 큰 기아 직영센터였고 엔지니어분과 하이테크 기술자분께서 차 운행도 해봤지만 
명확히 사유는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스팅어 카페내에서 해당 문제는 소수의 분만 의견내시고 하셔서 차 뽑기 실패한 게 제일 큰 사유인 것 같습니다....
19.12월 기준 교체 후 큰 문제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2) 글라스런

문에 달린 창문 고무패킹쪽에서 노면이 안 좋은 곳을 지나거나 과속방지턱 넘을 때 찌그덕 소리나는 증상입니다.

 

거의 100% 스팅어 다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저는 센터 입고해서 고무패킹 다 교체하였으나 현재 운전석쪽 창문에서 찌그덕 소리가 다시 발생하였습니다.

스팅어 고질병이나 부직포테이프, 실리콘 스프레이 등 여러 해결방법을 통해서 각자 해결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뷔르트 실리콘 스프레이를 고무패킹에 뿌리면 소리가 없어진다하여 구매하였고 이 문제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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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좁은 트렁크

트렁크 자체는 좁지 않은데 뒷좌석 폴딩하지 않으면 골프백이 1개 밖에 안 들어갑니다...

골프백을 2개 넣으려면 뒷좌석을 폴딩해야 합니다.

 

골프치는 입장에서 이 부분은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골프 치시는 분이라면 이 부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4. 제품 장점   

1) 이쁜 디자인
디자인하면 스팅어가 국산차 중에는 1등이고 외제차에도 꿀리지 않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주차해놓면 어른 분들이 차 이쁘다고 무슨 차냐고 많이 물어보십니다 1년동안 6번 정도 그런 경험이
있으니 다른 사람들 눈에도 이쁜 디자인이라는 의미겠지요??ㅎㅎ 뿌듯합니다.

디자인은 최고인 스팅어

제일 이쁘다고 느껴지는 스팅어의 뒷태

아름다운 옆태 곡선 라인

깔끔하고 이쁜 실내

2) 저렴한 유지비
국산차의 최대 장점아니겠습니까 저렴한 유지비

또 스팅어는 구입시 엔진오일 4회, 에어컨 필터 4회, 와이퍼 2회, 네비게이션 업그레이드 4회 무료 제공합니다.

 

그래서 차 구입 후 기름값, 보험료 말고는 추가적으로 금액 사용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해당 무료 제공 끝나도 외제차보다 훨씬 저렴한 유지비 큰 메리트 인 것 같습니다.

 

3) 높은 평균연비

저는 출장이 많아 가솔린 차량은 구매시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레어 중에 래어차량인 스팅어 디젤 차량을 구입하였습니다.

  

36,000km 기준 평균연비는 14.4km/l 입니다.

시내 주행시는 평균 10km 정도 나오고 고속도로에서는 14~20km/l 입니다.

제 운전은 고속도로 : 시내 주행 = 7 : 3 정도 비율입니다. 

       

주유 가득 채웠을 때 기준 주행가능거리 830km 정도 나옵니다.

참고) 가솔린 2.0 평균연비 10km/ 3.3 평균연비 7km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4) 끝내주는 코너링

스팅어 차체가 굉장히 낮아 코너링이 굉장히 좋습니다.

고속도로 출입 코너에서 시속 80~100km 정도도 차가 흔들림없이 코너 돌 수 있습니다.

 

속도는 디젤이라 가솔린 보다 약하지만 180km/h 까지는 힘 딸리지 않고 속도 나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궁금한 내용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 꾸욱 부탁드립니다!